주택관리사 연봉, 급여, 계약직 등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목차
1. 주택관리사 연봉은 얼마나 되나요?
2. 관리사무소장은 계약직인가요?
주택관리사 연봉은 얼마나 되나요?
먼저, 주택관리사 연봉은 근무하는 공동주택(아파트)의 세대수와 가장 관련이 있습니다.
세대수가 많으면 급여가 높고, 세대수가 적으면 급여도 낮습니다.
세대수가 많은 곳에 근무하려면 당연히 경력도 많아야 합니다.
최소 3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합니다.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300세대 이상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300세대 이상부터는 세대수에 따라서,
급여도 점진적으로 높아지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300세대 미만의 소규모 단지에서는
급여가 낮은 편이고, 최저임금을 주는 곳도 많은 실정입니다.
보통은 주택관리사보를 처음 취득하고 근무를 하는 곳이니,
급여보다는 경험과 실력을 쌓는 다는 생각을 가지셔야 합니다.
아래는 세대수에 따른 급여 수준입니다.
이 정도 세대 규모에는 이 정도의 급여가 지급된다는 것을 보여드리는 것이고,
예외는 분명히 존재하니, 참고용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상대적으로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는 아래 수준보다 높을 수 있고,
구축아파트는 아래 수준보다 다소 낮을 수 있습니다.
관리사무소장님의 경력의 많고 적음에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위탁관리업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단지를 기준하였고,
광역시 기준, 세전 기준, 월 급여 기준입니다.
세대수 | 급여 수준 (광역시, 세전, 월 급여, 기준) |
300 미만 | 210~250 |
300~500 | 250~350 |
500~1000 | 350~450 |
1000 이상 | 450~550 |
서울이나 수도권, 또는 광역시 미만 지방은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위 급여 수준과는 무관하게,
본인의 역량이 높으면, 얼마든지 높게 시작할 수 있고,
매년 계속해서 올려갈 수도 있으니,
일단은 업무를 시작해서 부딪혀 보실 것을 목표로 하시기 바랍니다.
관리사무소장은 계약직인가요?
관리사무소장 뿐만 아니라 위탁관리업체에 소속된 아파트 파견 직원들은 모두 계약직입니다.
업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1년씩 계약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매년 계약을 갱신하고, 문제 없이 근무를 하지만,
일부 아파트 사람들과 잘 맞지 않는 경우에는,
계약을 연장하지 못하고 그만두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 사이에 일은 최선을 다해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런 경우의 퇴사는,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사유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실업급여 지급대상은 된다는 점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다음에 근무할 아파트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상, 요약을 하면, 관리사무소장은 본인 역량에 따라,
급여가 오르기도, 내리기도 하고,
계약 연장이 되기도, 종료가 되기도 하지만,
종료가 되더라도, 실업급여 대상이 되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에도, 다음을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주택관리사와 관련된 더욱 유익한 정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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